부끄러운 글쓰기에 대한 변명
얼마 전 "촛불 집회와 나 까기"라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아직도 그 글은 내 블로그의 메인을 장식하고 있다.(물론 이 글을 쓰면서 바뀌겠지만......) 그 글을 읽은 이들의 느낌은 어땠을까? "닥치고 나오라"는 친구도 있었고, "멋지다"는 친구도 있었지만 많은 이들의 반응은 "부끄럽지도 않나?"였으리라 생각한다. "많은"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어떤" 이들은 그렇게 생각했으리라...... 그들에게 변명 아닌 변명의 글을 보낸다. 자기 비판적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정당화 할 필요가 없다. 자기 방어가 아닌 자기 공격을 굳이 정당화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런 글을 쓰는 "의도"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1. 나는 욕 먹기를 바란다.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나 역시도 사람이기에..
단상
2008. 7. 17. 21:3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연고전
- 살찐고양이법
- 박근혜
- One-China Policy
- 204번
- 개 돼지보다 나은가?
- 노무현
- 메르스
- 노회찬
- 탄핵
- 김미화
- 운동
- 틱낫한
- 영화
- mindfulness
- 여성상위사회
- 비선실세
- 이명박
- 국정농단
- 밤샘토론 제작진
- 죽음
- 여초카페
- 11억 거지떼
- 심상정
- 더불어민주당
- 최순실
- 안철수
- 1번환자
- 국민의당
- 자기비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