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마져 외면당하는 정동영의 실수(?)에 부쳐
예상대로 정동영은 야권 성향의 선거구에서 득표율에서 3위를 하고 낙선했다. 그의 이상을 잘 알지도 못하거니와, 안다고 해도 비판할 생각은 별로 없다. 야권 후보 통합을 이루지 못한 것도 그 혼자의 탓이라기 보다는 전략적이지 못한 민주당과의 멋진 합동 작전의 결과로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다만 아쉬운 점은, 새로운 정당을 만들자고 야당을 뛰쳐나간 그의 행보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다. 언론이 제 기능을 못했기 때문이라 핑계를 댈 수도 있겠으나, 갖가지 정치적 이슈들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고, 여당에게 비판적인 여론을 만들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심은 커녕 변두리에서도 국민모임의 모습은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았던 것 같다. 이런 상황 속에서는 대중들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보고 투쟁하..
단상
2015. 4. 30.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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