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 열사 유서 원본 / 투쟁의 정당성
http://durl.me/5q5tcc"어쩌면 반지의 무게와 총칼의 질타에 구애되지 않을지도 모르는, 않기를 바라는 이 순간 이후의 세계에서 내 생애 다 못 굴린 덩이를, 덩이를 목적지까지 굴리려 하네 이 순간 이후의 세계에서 또다시 추방당한다 하더라도 굴리는 데 굴리는 데 도울 수만 있다면 이룰 수만 있다면" 밥그릇 싸움이란다. "데모는 밥그릇 싸움"이란다. 이권 싸움이란다. 이익집단의 자기 목소리 내기란다. 맞다.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살기위해, 내가 기여한 만큼은 안되더라도 계속해서 기여할 수 있을 만큼을 벌어오기 위해 그들은 싸웠다. 투쟁했다. 고귀했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하겠다. 그들은 고귀했다기 보다는 절실했다. 절박했다. 삶을 영위 하기 위해 싸웠다. 현실은 달라졌다 한다. 이제 먹고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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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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