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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빈치 코드 (The Da Vinci Code, 2006)
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톰 행크스, 오드리 토투, 이안 맥켈런, 알프리드 몰리나
기타 : 2006-05-18 개봉 / 147분
작년 이맘때 쯤 책으로 읽었던 작품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일품이었다.
글솜씨와 번역이 형편없다고 느끼긴 했었지만,
아니...형편없다고 비난하기에 나보다 너무 뛰어난 사람들이 작품이니...
조금은 나의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하는 편이 낫겠다.
여하튼 극장 상영시기에는 바쁜 학사 일정(?)때문에 보지 못했던 것을 이제야 보게되었다.
내용이 너무 복잡해서였을까...
빠트리기 힘든 부분이 너무 많았기 때문인지 영화는 무지하게 복잡해 보였다.
책을 읽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오버랩 기법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한 것도 그 때문인 듯 한데, 그다지 효과적이지는 않았던 것 같다.
빠른 이야기 전개와 그에 따라 순식간에 지나가는 중요한 단서, 대사.
책을 본 사람이라면 '저렇게 표현했구나'하며 따라가는 재미가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조금은 황당하고 복잡하기만 한 이야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리즈로 만들면 더 재밌었을라나?
완전 적자가 났겠지...
완성도나 전달력이야 높아질 수 있겠지만 가톨릭이든 개신교든, 기독교가 장기간에 걸쳐 탄압했을테니 그 힘을 생각한다면...
사람들에게 "반 다빈치코드" 적인 사상을 심으려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오랜 시간 후에는 결국에 그 목표를 달성해 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별 이상한 생각까지...
예전에 정리하지 못했던 서평도 다시 읽고 정리해 보아야...
클릭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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