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url.me/5q5tcc"어쩌면 반지의 무게와 총칼의 질타에 구애되지 않을지도 모르는, 않기를 바라는 이 순간 이후의 세계에서 내 생애 다 못 굴린 덩이를, 덩이를 목적지까지 굴리려 하네 이 순간 이후의 세계에서 또다시 추방당한다 하더라도 굴리는 데 굴리는 데 도울 수만 있다면 이룰 수만 있다면" 밥그릇 싸움이란다. "데모는 밥그릇 싸움"이란다. 이권 싸움이란다. 이익집단의 자기 목소리 내기란다. 맞다.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살기위해, 내가 기여한 만큼은 안되더라도 계속해서 기여할 수 있을 만큼을 벌어오기 위해 그들은 싸웠다. 투쟁했다. 고귀했냐고 묻는다면 아니라고 답하겠다. 그들은 고귀했다기 보다는 절실했다. 절박했다. 삶을 영위 하기 위해 싸웠다. 현실은 달라졌다 한다. 이제 먹고 살..
촛불 문화제, 촛불 집회......나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려나...... 나에게 무엇을 이야기 하련다. 0. "댈옹아 우리 2002년 처럼 다시 촛불 들자! 3일 연짱 들었다~ 같이 가자잉" 친구의 글에 눈물을 흘린다. 내가 부끄러워 눈물을 할린다. 나의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다. 이런 나를 친구로 여기고 느낌표를 찍어가며 제안해 주는 친구가 있음에 눈물을 흘린다. "동지를 위하여"를 들으며 흘리는 눈물이 동지가 되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인 것과 같이...... 나는 또 이렇게 소시민적으로 싸구려 눈물을 흘리며 글을 쓰고만 있다. 0. 누군가는 이야기 한다. "세상이 그렇지만은 않아.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 살아보니 알겠더라. 그렇더라. 세상을 모를 때 했던 작은 운동들을 알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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