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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야합때 아버지의 기분이 이러했을까?

이 세상에 이러한 국회가 있는가...

너 죽고 나 살자를 외치던 그들이 드디어 어차피 나 죽을바엔...너 죽고 나 죽자로 나가고 있는 것인가...

도대체 그들의 입에서 어떻게 의회민주주의니 구국이니 하는 말이 나올 수 있단 말인가.
어떻게 국민의 뜻이라는 말을 서슴치않고 내뱉을 수 있단 말인가...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대통령에 반한 정치를 하고있는 그들의 작태에 침을 뱉는다.

그래...3당 야합과는 비교할 수는 없겠지..그만큼 암울하지는 않을 것이니...
국민은 다시는 그러한 바보같은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이니...(나의 바램 뿐일수도 있겠지만...)

(외교를, 경제를 얼마나 망쳐놓았는지는 내가 너무 어리석어 잘 모르겠으나...)
노무현 대통령이 가끔 너무나 감정적이고 대통령답지 않게 행동을 한 것은 인정을 하고 분명히 비판을 한다.
그리고 총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행동하느라 국민을 잊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이건 아니다.
처음부터 혼란하게 만들 작정이었던 그들.....

완벽한 사람이 어디있는가! 최대한 완벽에 가까운 대통령을 만들려면 잘 보좌해 주어야 할 것이 아닌가...

그들은 대통령이 잘못할 때마다
"저것봐 잘 못하잖아! 바보. 등신."
라고만 했지, 일을 잘 풀고 나가려고 하지는 않았다.
욕만하고 비난(비판도 아닌 비난)만 늘어 놓아 혼란에 빠트리기만 좋아했다. 그래서 잘하려고 하는 것도 못하게 만들지 않았는가...
국민의 뜻이야 어찌 되었든 더러운 국회에서 지들이 기득권을 잡고 있으니...
그런데 지금 누구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지.....

"잘못한게 있으니 내려와라!"

내려오면 당신들이 어쩔 것이오?
당신들이 하면 그보다 더 잘 할수 있다 이것인가?
800억을 받아도 사과를 할 것이니 더 잘한다고 판단을 받겠지...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가?

도대체 누가 이러한 상황을 만들고 누가 심판을 받는가...

네 눈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물론 대통령 눈에 있는 티를 빼내지 말자는 것은 아니지만, 그 더러운 손으로 누구의 눈을 닦아주려 한단 말인가!
당신들에게는 그럴만한 판단력도 자격도 없는 것이 아니었나?
서씨는 빼주고 노씨는 쫓아내려는 심보는 어디서 나오는 것인가....

아....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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