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Time To Rock을 봤다. (Ch. 27 m.net 진행:안흥찬) Korn이 나오더라. (처음 볼 때-고2-부터 철자가 눈에 익더라. 이제 보니 Korean에서 ea만 뺐구나...) 서태지에 대해서 물어보는데... 얼마전 신문에서 Korn이 서태지 미국 진출 적극 밀어주겠다고 했대서...조금 기대를 했다. 바보같이 ㅡㅡ; 알고보니 서태지를 처음 안건 한국행 비행기-하물 비행기를 탔단다...일부러...ㅡㅡ; 정말 대단해- 안에서였단다. 한국 언론 참 지겹게도 헛소리 한다. 다시는 믿나봐라 ㅡㅡ; 하긴 한국 언론 뿐만이 아니겠지만... 난 둘이 열라 친한줄 알았다. 아니면 서울 오는데 서태지가 돈을 쓰면서 찾아가 만나기라도 한 줄 알았지...ㅡㅡ; 허허허 하나도 몰랐다니, 조금 아쉽기도 하다. ..
시작은 예상외로 가벼웠다. 담고 있는 내용이 가벼웠다는 것이 아니라, 음악 자체의 느낌, 멜로디가 가져다주는 처음 느낌이 예상외로 가벼웠다는 것이다. 난 Korn과 같은 강렬함을 기대하고 있었던지도 모른다. 주다스의 음악을 듣던 사람이 익스트림의 음악을 듣고 느끼는...가볍다는 느낌, 허전하다는 느낌...그런 것과 비슷했던 것 같다. 그래...조금은 생소한 느낌... 티비에서 떠들어대던 감성메탈이란 것이 이런것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정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또 한번 생각밖의 음악을 들고온 그에게서 느껴지는 이질감(?)과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나를 짖누른다. 성가와 같은 느낌으로, 그리고 진지함으로...그의 음악은 다시 나는 짖누르고 있다. 일요일 저녁에는 잠깐 그의 콘서트를 보았다..
- Total
- Today
- Yesterday
- 박근혜
- 살찐고양이법
- 자기비판
- 국정농단
- 틱낫한
- 최순실
- One-China Policy
- 김미화
- 노회찬
- 운동
- 노무현
- mindfulness
- 11억 거지떼
- 더불어민주당
- 여성상위사회
- 연고전
- 비선실세
- 1번환자
- 국민의당
- 심상정
- 영화
- 개 돼지보다 나은가?
- 메르스
- 여초카페
- 밤샘토론 제작진
- 204번
- 탄핵
- 안철수
- 죽음
- 이명박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