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2004년 12월 5일 노 맨스 랜드를 보러 영화관으로 갔지만, 예상 외로 시간이 맞지 않았다. 때문에 당일 EBS 씨네마 천국에서 소개 받았던 클린이란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다. 혼자 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라... 스스로 일어서는 모습이라... 삶의 중심을 잃어버린 나에게 정말 필요한 영화인지도 모른다. 영화를 보고 난 직후, 큰 감동도 큰 슬픔도 없었다. 무얼 이야기 하려는 건지, 무얼 느끼게 하려는 건지. 영화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한 것 같기도 했다. 오늘 누군가가 쓴 영화 평을 보면서, 내가 영화를 헛 본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뻔할 것만 같은 이야기를 아주 현실적으로 그려낸 것 같다. 지나친 눈물이 보이지 않고, 지나치게 극적이지도 않다. 여느 영화 같으면 저 상황에서 상처..
영화
2004. 12.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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