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관련되어 있는 모든 것들이 짐으로만 느껴지는 것은...
나에게 관련되어 있는 모든 것이 짐으로만 느껴지는 것은 그것의 의미를 잊었기 때문이다. 그 의미를 다시 찾는다면 그것은 나의 권리로 다가올 것이다. -------------------------------------------------------- 2002년 4월 14일 나는 "내 생각"이라는 이름의 파일에 위와 같은 짧은 글을 남겨 놓았다. 짐이라... 그 때까지 많은 것이 나에게 짐으로 느껴졌던가? 잘 기억나진 않지만...수첩을 뒤져보니 저 날은 newman 총엠티 다음 날이자 기모인 전날, 또한 시험 1주일 전 날, 군대가는 친구를 환송회 해주고 돌아온 날이었다. 모든 것이 나에게 짐이었던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날이었기를... 저 모든 것은 나에게 짐이 되지 않는다. 저 모든 것에 의미를..
단상
2003. 8. 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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