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를 때면서...
MSN 대화명에서 드디어 ▩ 마크를 때었다. 미선이 효순이의 죽음을 슬퍼하고, 뭔가 국민적인 힘을 보여주려 했던 마크였는데... 난 촛불 추모식에 한 번 밖에 참가하지 않았던 듯 하다. 그 만큼 관심이 없었단 말인가? 의지가 없었단 말인가? 그러면서 어떻게 아직까지 저 마크를 달고 있었을까... 부끄럽기 짝이 없다. 미선이 효순이 어떻게 결말이 났는지도 어렴풋할 뿐이다. 무죄판결...그 한 마디만 기억에 남아있다. 추모식에서 앞뒤 사람들에 밀려 가슴이 터질뻔 한 친구가 있었다. 머리통이 깨어져라 경찰을 방패를 향해 돌진한 친구가 있었다. 하지만 난 그 친구와 함께하지 못했다. 4학년, 중요한 시험을 앞두었음에도 그네들의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고, 정의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동아리 연합회와 함께한 선..
단상
2003. 10. 2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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