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와서 처음으로 교내 용역 노동자들을 위해 투쟁하는 친구들을 보았다.
미국 와서 처음으로 교내 용역 노동자들을 위해 투쟁하는 친구들을 보았다. 그들의 요구, 투쟁의 모습, 그리고 경찰에 의해 연행되었다는 슬픈 사실까자 한국 친구들의 그것과 너무도 닮아 있었다..... 선진국? 다들 알고 있겠지만 미국이라는 동네는 빈익빈부익부의 극치를 보여주는 곳이다. 거대하다 못해 광활한 정원을 가지고 있는 갑부가 있는가 하면 의료보험이 없어 가벼운 상처도 치료하지 못하고 목숨을 잃어가는 극빈층도 존재한다. 주립대학이라는 이 곳. 이 학교에서 일하는 용역 노동자들의 모습을 보면 그들이 얼마나 힘든 삶을 살고 있는지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우연찮게 몇몇 노동자들과 이야기 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어떤이들은 치과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듯 치아 상태가 심히 좋아보이지 않는 등 후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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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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