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와 이씨의 정치 놀음에 또 무고한 시민/인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슬픈 일이다. 북한정부에게든 남한 정부에게든 천안함 사건의 진실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정권의 안정화만을 꿈꾸는 듯 보인다. 김정남에 대한 지지세력이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얼마 안 있어 북한이 감행한 이 더러운 정치적 물리적 공격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는 모르겠으나 공포분위기 조성을 통한 사회 통합 시도로 보이고, 대단위의 훈련을 하며 보안 의식을 일깨우려는 듯 깔짝대던 남한은 정작 공격을 받고 나자 80발 대응 사격을 하며 위대한 훈련의 의미와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당황스럽게도 어떤이들은 왜 그것밖에 못하냐고 난리다. 공자도 그랬고 심지어 손자도 그랬듯이,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더러운 입으로 무고하고 힘없는 시민들만 전쟁에 참여시키려는 자들의 ..
단상
2010. 11. 2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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