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기 싫은건지도 몰라...
소심한 고슴도치... 상처주는 것이 즐겁지 않다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은 상처 받기 싫어 소심해 지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1. 특히나 감정적인 이야기를 할 때... 내가 한 말이 어떠한 결과를 불러올 지, 상처를 받게 되지는 않을 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때문에 상처 받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지 않으면, 상대방의 마음을 완벽하게 간파하지(이건 말도 안 된다...)못하면 좀처럼 내 마음을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끝까지 확신이 들지 않고, 상처를 받을 것만 같으면, 마음을 숨기다 못해 부정하려 든다. 나의 마음이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난 내 마음을, 감정을 부정하고, 진심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려 한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것 처럼) 상대방의 마음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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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6. 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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