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푸른숲 2005년 4월 17일 출간 김혜경사장님/이성권 팀장님께서 주신 책 2005년 5월 9일~5월 13일 "이런 놈은 죽여야돼!" 무자비한 살인사건, 비인간적인 범죄의 사실을 접할 때 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적어도 그 순간에는 진심이었을 말이다. 죽음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그들은 죽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이야기를 하게 된다. "죽음""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눈물을 흘렸음에도 쉽사리 "죽음"을 이야기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말이다. "모른다"는 말.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말이 참으로 무서워 졌다. "배우지 못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무관심, 애정이 없음, 사랑이 없음, 관심이 없음 정도를 이야기 하는 것 같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책
2005. 5.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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