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배민페이를 쓰고, 네이버페이 포인트 더 받아 보겠다고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는 사람………………이 바로 접니다. ㅡㅡ;;; #칼럼 #간편결제 #경제학 #잠금효과 #LockinEffect https://m.etoday.co.kr/view.php?idxno=2116386 ———————————— [게임이론으로 세상 읽기] ‘OO페이’의 플랫폼 잠금 효과(lock-in effect) 필자는 최근 퇴근길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스마트폰 배달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앱)을 사용하는 이들을 종종 목격하곤 한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의 저녁식사 준비가 대중교통 속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저녁식사뿐만이 아니다. 대면 활동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식료품 구매를 위해 마트에 직접 방문하는 대신..
아래 기사의 마지막 문단. "최초 유포자는 한 포털사이트 여초카페 회원으로 전해졌다. 이 카페 일부 회원이 최초 유포자 글을 바탕으로 논란을 확대 재생산하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의 "여초카페" 탓하는 '방식'이 참으로 어이없다. 일단, "여초카페"가 언론에서 일반명사처럼 써도 되는 단어인지 모르겠다. 자기 블로그라면 모를까...... 카페 이름이 "여초카페"였던 것은 아닐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기자는 집단의 익명성을 보장해 주지 않은, 더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이 된다. 기자가 그렇게까지 어리석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왜 "여초카페"라고 띄어쓰기도 하지 않고 일반 명사처럼 적었을까? 기자가 "여초"카페라는 사실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여초 현상이 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이런..
아래 기사(칼럼?)의 요지에 공감하고 "소년법"의 의의에 공감한다. "피해자를 세심히 보호하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논의의 방향을 돌려보자"는 결론에도 공감한다. 하지만 이 글은 너무나 "카더라"스럽게 읽힌다.물론 전문가가 쓴 글이니 근거 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 것이라는 믿음은 간다. 하지만 "비성년자 처벌해도 효과 크지 않다는게 정설"이라는 사실(?)과 영국의 사례에 더해, 왜 처벌의 효과가 없는 것인지, 왜 처벌을 하지 않는 것이 사회적으로 좋은 것인지, 가혹한 처벌을 하면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부작용"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을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글이 잘못되었다고 보는 것은 아니지만, "소년법"의 의의에도 공감하지만, 더 좋은 글이 쓰여지고 공유되길 바란다.이미..
홍준표 - 남 좋은 일 할 생각 없고 개인의 승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 때문에 자신의 승리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누군가를 낙선 시키기위해 단일화 하지는 않을 것이다. 유승민 - 안희정의 지지층을 흡수하길 기대했을텐데 대중의 관심이 그까지 미치지 못했다. 이기기 위해서 안철수 부터 공격해야 하지만, 누구도 도와주지 않는다. 전원책 변호사가 좌파적/진보적이라 주장하는 유승민의 경제정책은 시장실패를 인정하는 고전적/보수적 경제정책이다. 그 보수 철학에 맞는다면 대승적 결정도 가능하지만 대구를 지역구로하는 개인의 정치 생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에,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선택을 할 것이다. 안철수 -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하나 보수표를 잡지 않고서는 그 동력이 식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본인이 더 잘 알고..
세계 여성의 날이란다. 여성의 날인만큼 여성 관련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 보고 넘어가려한다. 1. 여가부의 일이라고는....한국에는 여성가족부(여가부)라는 국가기구가 있다. 여성, 청소년,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또는 소수자를 보호하는 것을 주 목적으로 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런데 인터넷을 중심이로 여성가족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이 들려온다. 그 중 하나가 "여가부에서 하는 일이 게임 못하게 하는 것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물론 여가부가 무슨일을 하는지 다 살펴본 다음 하는 지적은 아닐 것이다. 자신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정책에 대한 불만을 과장해서 표현한 것임에 틀림없다. 의역을 하자면 "유해성을 근거로 하여 인터넷 및 페키지 게임에 대한 지나친 제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불만일..
"넌 왜 한국 놈이 일본차를 타냐?"유학 시절 일본 브랜드의 차를 산 나에게 친구가 한 말이다.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었다. 나는 평소에 진보 성향의 발언을 많이 하며 성향을 기꺼이 드러내 오기도 했었고, 양심적이거나 고민이 깊지 않은 행동을 하는 제 3자에 대한 비판을 많이 해 왔었기 때문에,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왜 깊은 고민이 없느냐는, 또는 고민이 있으면 왜 행동은 그에 맞게 하지 않느냐는 비판은 정당했다.물론 나는 변명을 했다. 간단히 말하면 "나 개인에게는 일본과 싸우는 것 보다 자본과 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지만 그 이후, 내 차가 일본 브랜드라는 것을 인식 할 때 마다 그 친구의 비판이 떠올랐다. 반성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일본 차를 산 행위에 대한 반성이라기 보다는, 한일관계..
"옜다~ 니들끼리 싸워라~" 답답합니다. 1. 여당은 당연히 제 1 야당에 접근하지 않겠습니까?2. 그나마 야당측과 입장이 비슷한 사람이 나오겠지요?3. 이때 야당 연합체가 없으면 싸우겠죠?4. 그럼 누가 이득? 결국 여당에서 대통령이랑 친한 사람만 이득..... 그래서 0번 질문은.... "이렇게 뻔한 대본이 있는데, 도대체 야당은 왜 즉각적 협의체를 만들어서 의견 통합을 보지 않았는가?" 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제 1 야당은 좀 빨리 움직여야.....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니까..... 판을 좀 잘 짜주세요....제 2 야당은 싸울 대상을 잘 고르세요. 자기 이득을 위해 제 1 야당 치는걸로 보이기 십상입니다..... 판 엎을 짓을 하지 마세요.....제 3 야당(?)... 똑똑하시잖아요......
1. CEO 대통령과 경제개발 공주님2007년 한국은 CEO 대통령을 선택했다. 경제발전의 영광을 다시 이루어 내주길 바라며 한 그 선택으로 혜택을 받은 대중은 많지 않았고 사람들은 여전히 배가 고팠다. 땅을 파고 물길을 돌려도 돈이 나오지 않았고, 먹을 물이 녹색으로 변해가는걸 보며 배고품에 목마름까지 더해졌다. 2012년의 한국은 경제개발 공주님을 즉위시킨다. (공주님이 즉위하면 여왕이 되어야 했지만..... 여전히 공주님이었던거였지.....) 과정이 어찌되었든 경제개발 공주님을 보며 지지자들은 경제개발의 기적을 기대했을 것이다. 고진감래. 언론이 장악 당하고 역사상 최악의 사고가 나고 취직은 더 힘들어지고 은퇴는 더 고통스러워 졌지만 대중은 참는데 익숙해져 있었다. 아니 익숙해 지는 수 밖에 없었는..
2012년 새누리당에서 제명되셨다는 송영선 전의원의 문제 발언은 다음과 같다. ----------http://v.media.daum.net/v/20160717112022106"어디 감히, 11억 중국 거지떼들이" 송영선 폭언.. 페북지기 초이스 국민일보 | 김상기 기자 "중국이 가장 바라는 것은 한국과 북쪽을 다 자기들 영향권 속에 넣고 싶습니다. 어느 하나도 포기하기 싫은 거예요. 근데 미국이 더 강한 영향력을 한국에 행사한다는 건 참을 수가 없다는 거죠. 나는 이것은 과거 자기들이 청나라 시대 때까지의 사고방식을 지금도 그대로, 어디 감히, 저는 정말 열 받는 게 20년 전에 11억 거지떼설이 들이 어디 이렇게 겁도 없이, 우리 한국에.”“아니 20년 후에 지금 경제성장이 됐다고 해서 한국을 정말 자..
교육부 고위간부 “민중은 개·돼지···신분제 공고화해야” - 기획관은 구의역에서 컵라면도 못 먹고 죽은 아이가 가슴 아프지도 않은가. 사회가 안 변하면 내 자식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거다. 그게 내 자식이라고 생각해 봐라. “그게 어떻게 내 자식처럼 생각되나. 그게 자기 자식 일처럼 생각이 되나.” - 우리는 내 자식처럼 가슴이 아프다. “그렇게 말하는 건 위선이다.” Read more: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7082025001&code=940100#csidxae3c507b633da5dab42e96991fdb4d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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